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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대약회장 불신임 제기 주목된다
  2011-12-19 오전 9:36:00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와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협의가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약사회가 김구대한약사회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제기해 주목되고 있다.

경기지부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16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의 밀실협상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구 대약회장의 불신임 안건을 최종이사회 상정키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성남시약사회는 상임이사회 결의에 따라 김구회장의 불신임 안건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5차 이사회에 정식안건으로 상정된다.

이와 함께 성남시약사회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일선 회원들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는 밀실협상은 인정할 수 없다"며 "약사 직능을 무시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일반약 슈퍼 판매에 관한 밀실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대약은 진정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센터 설립 요구 등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대약은 회원들의 정서와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대약이 복지부와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협상 선언 이후 지역약사회가 대약회장의 불신임 안건을 표출한 것은 분회 차원의 첫 사례라는 점에서 앞으로 그 파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대약이 회원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협상을 하고 있다는데 강도 높게 반발하고 있으며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앞서 진정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김 회장이 성남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약사회장을 역임했다는 점이다.

지역약사회가 대약회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제기한 경우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인데다 더욱이나 자신의 지지기반인 지역이라는 점에서 일선 회원과의 소통의 문제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태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가 약사회의 의지대로 무리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현장감 있는 회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대약 집행부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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