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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주4일제 근무 긍정적 효과 크다
  2010-11-09 오전 9:47:00

주 5일제 근무가 제약 업계 전반에 걸쳐 정착된 가운데 월 1회 4일제 근무를 하는 업체가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위 업체인 모사는 올 하반기부터 월 1회 금요일을 월차로 활용한 휴무 날로 선정, 사원들에게 연휴의 혜택을 배려하고 있다.

이 같이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 연휴는 일부 외자사들의 경우에는 있어 왔지만 국내사가 도입한 사례는 처음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이미 대다수 제약사들이 주 5일제 근무가 보편화 되어 있지만 영업 파트에서는 현실적으로 월말이 낀 주말은 사실상 연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휴무라 하더라도 영업의 특성상 거래의 주체인 의사들의 학회를 비롯한 각종 모임 등이 대부분 주말에 열리다 보니 현실적으로 영업사원은 연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관행을 과감히 벗어나 월 1회 그것도 주 5일제가 아닌 4일제 근무를 시도한 것은 국내제약사로서는 파격적인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모사의 월 1회 4일제 근무 제도에 대해 타 제약사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러한 현상이 업계에 전반적으로 확산될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 영업사원들은 개성이 강하고 리베이트와 관련된 내부 제보의 우려 등으로 인해 조직관리가 수월치 않다는 것이 공통된 현상이다.

이로 인해 제약 업계는 영업조직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며 영업 인력의 내부 단속과 교육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월 1회 금-토-일요일로 이어지는 연휴 제도의 확산은 일선 영업사원을 비롯해 전 직원에 대한 후생복지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거래가 인센티브제도 시행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환경에 봉착해 있는 제약 업계의 입장을 감안할 때 일부 업체에서 시도 되고 있는 주4일제 근무는 난국을 풀어 나가는 현명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정 해일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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