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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올 매출 430억·수출 800만불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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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이어 국내서도 선전 기대 |
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PACS) 인피니트 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가 “2009년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총매출 430억·수출 800만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 목표로 잡았던 매출 370억·해외수출 700만불을 넘어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일본 시장의 경우 ‘메이저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별 판매 유통망 확충 및 일본 의료정보 기업과의 OEM 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진출한 동남아 국가 이외에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이 지역 시장을 넓혀 나가는 것과 동시에 해당 지역에 특화된 방사선과 정보시스템(RIS) 출시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피니트의 2009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심장과·심혈관센터 솔루션 시장 진출과 PACS 교체 시장에서의 선전 및 유럽·남미·중동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 분야의 선도국가인 미국에 ‘INFINITT Cardiology’와 ‘Xelis Colon’ 등을 공식 출시하고 5%까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유럽과 남미, 중동 지역에 이르기까지 세계 시장을 개척 및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초창기 PACS를 도입했던 대형병원들의 솔루션 교체 및 업그레이드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이들 병원들을 대상으로 각 업체간 마케팅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국내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회사 측은 “2008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INFINITT PACS’로 병원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환경을 구현해주고 유지보수 계약 조건에 따라 신규 버전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 줄 계획”이라며 경쟁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Xelis Colon’ 경우 국내외 학회 핸즈온 워크숍(Hands-on workshop)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평가, 이 부분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트 관계자는 “고객의 가치를 잘 이해하는 젊은 회사로 브랜드를 차별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비방사선 영역의 신규 제품 판매 확대 및 서비스 비즈니스 고도화”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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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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