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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청률 17%대를 웃돌며 현재 방영되고 있는 아침 드라마의 선두 자리를 달리고 있는 MBC 인기 아침드라마 '내 곁에 있어'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에서 촬영중이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장선희(최명길 분)가 심각한 안과 질환에 걸려 실명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김안과병원에서 담고 있다.
장선희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병원에 와서 진료와 검사를 받는데 이 장면을 김안과병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촬영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촬영분은 장선희(최명길)가 진료를 받는 장면이었으며, 이날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정혜선(배정자 역), 임채무(민용기 역), 최주봉(민회장 역) 씨 등도 촬영을 위해 김안과병원에 내원했다. 또 31일에는 검사실과 수술실 장면을 촬영하게 된다.
김안과병원은 촬영장소의 제공과 함께 의료자문도 함께 하고 있다. 당초 제작진이 설정한 해당 질환의 진행양상이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어 김안과병원 측이 자문제공을 제안하자 제작진이 받아들인 것.
이에 따라 질환의 진행양상을 가급적 안과학계에서 인정하는 방향으로 수정하여 드라마를 진행하고 있다.
'내곁에 있어'는 한 여자가 어쩔 수 없이 버린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운명처럼 만난 엄마를 다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것으로 불륜 일색의 아침드라마에서 탈피, 모녀간의 애증을 다루면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드라마다.
특히 극중 최명길이 맡은 장선희는 어쩔 수 없이 두 아이를 버리고 의사와 재혼한 뒤 모정을 숨기고 사는 여자로 주인공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최명길의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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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7-09-01,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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