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에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표이사에는 박미석 숙명여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차 이사장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한림대 사회복지대학원장에 재직 중이며, 숙명여대 가정·아동복지학과 교수인 박 대표는 이번에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공채를 통해 선발됐다.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한 서울복지재단은 8월 창립기념 세미나를 여는 등 앞으로 서울시 복지정책의 종합적인 연구·지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7-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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