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수면 자세를 물어본다면, 아마도 꽤 빨리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좋은 수면 자세를 알아내는 것은 조금 더 까다로울 수 있다. 좋은 수면자세가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건강상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HealthDay News는 최근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좋은 수면 자세를 소개했다. 즉, 임신 여부, 코골이 경향이 있는지, 허리 또는 목통증을 가지고 있거나, 휴식을 취하는 동안 올바른 위치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수면 자세 등.
현재 좋아하는 위치를 최대한 활용하고 자신에게 더 좋을 수 있는 다른 위치에서 잠을 자도록 훈련시키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좋은 잠자리는 무엇입니까?
뉴욕 뉴하이드파크 소재 노스웰 수면장애센터의 Harly Greenberg 박사는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가장 편안한 자세"라면서 "그러나 특정 건강이나 정형외과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나은 수면 자세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특별한 필요를 위해 잠을 잘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는 무엇인가? 수면 재단(Sleep Foundation)은 등, 위, 옆에서 자는 것에 대한 장단점을 제시했다.
▲등을 대고 자는 것
•장점=허리와 목의 통증과 통증을 줄여준다. 근육이 이완되고 회복 될 수 있도록 척추를 지탱한다. 특히 몸통을 높이면 체증이 완화된다. 얼굴 주름이 생길 위험이 줄어든다.
•단점=코를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의 기도 붕괴 위험 증가, 특정 유형의 허리 통증에 대한 압력 수준 상승 산성 역류의 에피소드 증가, 중력 압력을 증가시켜 호흡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나이가 많거나 무거운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특히 임신 3기에 심장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엎드려서 자는 것
•장점=기도를 열어 코골이를 줄인다.
•단점=호흡이 어려워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갈비뼈의 중력이 증가한다. 세 위치 가운데 등 및 목지지가 가장 적다. 얼굴 주름에 기여한. 임신 시 편안하게하기가 어렵다.
▲옆으로 자는 것
•장점=척추 정렬을 향상시켜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특히 지지 베개를 사용할 때 코골이와 속쓰림을 줄인다. 이는 산성 역류, 위식도 역류 질환(GERD) 및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편안함, 호흡 용이성 및 척추 및 내부 장기의 압력 감소를 촉진하여 임산부 및 노인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단점=어깨에 압력을 증가 시키므로 이 부위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지 않다. 얼굴 주름에 기여한다.
그렇다면 어느 쪽으로 자는 것이 가장 좋은가? Sensors 저널에 실린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오른쪽에서 자는 것이 낮은 회전율과 결합되어 더 높은 품질의 수면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면재단은 왼쪽 수면이 내부 장기에 대한 압력을 감소시켜 산성 역류와 GERD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라고 제안했다. 그린버그 박사도 "위식도 역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왼쪽 수면이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왼쪽으로 잠자는 것은 또 다른 뚜렷한 이점이 있다. 임신 중 가장 좋은 자세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린버그 박사는 "임신 시에는 수면 중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측면 수면은 복부의 혈관에 있는 자궁의 중력 압력을 완화시키고 혈류를 개선시킨다. 오른쪽으로 잠깐 자는 것도 왼쪽 고관절의 압박을 완화하는 데는 좋지만 다른 복부 장기의 압박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선호되기 때문에 왼쪽에서 자는 것이 오른쪽보다 좋다"고 덧붙였다.
최근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뒷 자세를 취하는 시간을 줄이면 임신 후반기에 태아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목과 허리 통증에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무엇인가?
그린버그 박사는 "뒤로 자는 것이 허리나 목이 아픈 사람들에게 가장 편할 수 있다. 허리통증이 문제라면 허리나 옆구리 수면이 척추 정렬에 도움이 되어 허리통증을 줄일 수 있다. 무릎을 구부리고 무릎 사이에 베개를 두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른 자세로 잠을 잘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나?
Greenberg 박사는 "수면 무호흡증에 대한 앙와위 수면을 피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등 뒤에서 우연히 굴러가는 것을 방지하는 수면 포지셔너가 유용할 수 있다. 자신의 위치를 감지하고 진동이나 다른 신호를 제공하는 등 이동을 촉구하는 장치를 포함하여 다른 옵션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gurumx@naver.com>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03-27,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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