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단국대병원장에 이영석 진료부원장이 선임되었다.
또 진료부원장에는 소아과 박우성 교수가 임명됐으며 전임 김명호 병원장은 의과대학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일 취임한 신임 이 병원장은 197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소화아동병원 및 중앙길병원 방사선과 주임과장을 거쳐 1996년 단국대 의대로 옮긴 뒤 진단방사선과 과장 및 주임교수,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자기공명학회 이사, 대한영상의학회 이사와 학술위원을 맡고 있다.
이 병원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내실 있는 병원경영과 함께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와 교육, 연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7-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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