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이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브라질 아마존의 숲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이 진행하는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설문조사’는 2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지며, 연령 제한 없이 치과의료서비스 경험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가자 한 명의 설문이 완료될 때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브라질의 비정부기구인 PSA(Projeto Saúde & Alegria)와 함께 브라질 아마존 우림에 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
설문은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체크하는 항목과 함께 진료를 받을 치과를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질문과 치과에서의 의료서비스를 받은 경험에 대한 문항 등으로 구성되며, 설문 완료까지는 약 10~15분이 소요된다.
스트라우만 그룹이 브라질 아마존 숲 보호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는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설문조사는 링크(https://bit.ly/2MMFENc)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설문 참여 후 스트라우만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traumannkorea)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raumannKR)에 게시된 이벤트에 응모하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핸드크림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외에도 스트라우만 그룹은 치과계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구 탄소발자국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임플란트 제조 공정 중 많은 물이 사용되는 처리와 주입단계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물 소비의 효율성을 증진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기존 전기 시설을 LED로 교체하고 냉각 시스템의 전기 배선 구조를 에너지 효율형으로 개선하여 전기와 난방 에너지 소비를 전년대비 각각 12.3%, 10.5% 줄였으며, 전기 및 열 에너지 배출 감소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11% 이상 줄인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스트라우만 그룹은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입증하는 국제 표준인 ISO 14004 인증을 받았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DP Climate change)에도 참가했다. 또한, 2018년 탄소경영 아너스클럽(Carbone Management Honors Club)에서 투명한 정보공개와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환경경영 인식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스트라우만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기업으로서 제품의 생산과정과 기업 운영에 친환경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환경 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며 “이달 15일부터 진행되는 치과의료서비스 설문조사 또한 나무 심기를 통해 아마존의 숲을 복원하는 취지의 뜻깊은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스트라우만의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