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사노피 파스퇴르는 ‘아박심주, 아다셀주, 메낙트라주, 이모젭주, 펜탁심주, 테트락심주’ 등 6종 백신의 국내 프로모션을 한독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기존에 한독과 독감예방 백신 2종 ‘박씨그리프주, 박씨그리프 테트라주’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오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총 8종으로 확대된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양 사의 강점을 접목해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백신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탄탄한 영업 역량을 갖춘 한독과 함께 한국사회의 공공 보건 파트너로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하며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 파스퇴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백신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백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