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공의학회(이 사장 김 민기, 서울의료원장)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유 형준, CM병원 내과교수) 주관하는 2018 공공기관 재직의사 추계 학술대회가 1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8일-9일 양일 간 대전광역시 유성호텔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공공의학회 김 민기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은 진료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질환을 중심으로 폭넓은 관리 지침을 서로 공유하는 유익한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공공의학회는 감염병, 치매, 노인요양, 희귀 난치성질환, 호스피스 등 민간의료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역할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장 유 형준회장은 인사말에서 “본 협회는 이러한 정부의 만성질환 정책에 부응하여 앞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공공의료기관들의 사업이 주민 밀착형으로 자리 잡도록 측면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세부 프로그램간의 연계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면서 “협회 차원에서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