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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국-몽골 정부 협의체 참석 |
보건복지부는‘제5차 한국-몽골 정부 간 협의체’참석을 위해 대표단을 몽골 울란바토르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몽골 보건부의 사랑게렐 다와잔찬 장관 및 비암바수렌 람자브 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에서 치료받고 돌아간 몽골환자에 대한 사후관리서비스 제공 등 보건의료분야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몽골 국립중앙제1병원에 사후관리센터를 구축하여,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몽골 환자를 대상으로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2018.1월부터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한-몽 양국 의료인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격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치료경과를 관찰하고 상담 등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환자의 온전한 회복과 치료를 돕기 위한 것이다.
2012년부터 추진 중인 몽골 의료인의 한국 의료기관 연수프로그램‘한-몽 서울프로젝트’(참고 2)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한국 파견 예정 연수생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의무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지도교수와의 소통강화 및 연수효과 향상을 위해 연수생 선발 시 영어능력 평가를 거치도록 했다.
권 차관은 “앞으로도 양국 의료인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몽골 환자에게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몽골환자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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