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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
방 차관, 혈액수급 안정 위한 현장 방문 및 점검
▲ 수혈용 적혈구제제 보유량 추이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월) 오후,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중부혈액검사센터(대전시 대덕구 소재)를 방문하여,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혈액제제 제조 및 검사․공급 준비 등 일련의 과정을 점검했다.

올해 1월 이후 혈액 보유량은 통상 혈액 보유량이 가장 적은 동절기임을 감안할 때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7년 1.1~3.19일간 보유량은 평균 4.1일(1일 기준 5,575유닛)을 유지 하면서, ’16년 대비 평균 0.9일분을 상회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최소 보유량도 ‘17년 3.6일분으로 ’16년 2.1일분 대비 1.5일분이나 높아, 안정적인 혈액보유량을 유지했다.

방 차관은 올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이 가장 어려운 동절기(1~3월)를 큰 문제없이 무사히 넘기고 있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참여해 주신 학생, 군인, 일반 시민 등 50만여명의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절기 위기상황을 대비하여 헌혈의 집 휴일·평일 연장운영 등 헌혈자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16년에도 3월 중·하순까지 혈액수급에 위기가 있었던 것을 고려할 때,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혈액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 차관은 헌혈의 집, 혈액검사센터, 헌혈버스 운영 현황 및 의료기관까지의 혈액 배송 과정 등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하고, 이 자리에서 “과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혈액은 아직까지 국민들의 헌혈을 통해 얻을 수밖에 없는 소중한 자원임을 강조하면서 국민의 숭고한 기증을 통해 얻은 혈액이 낭비 없이 안전하게 의료기관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방 차관은 “전문가들과 함께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18년∼22년) 수립에 착수하였다”고 하면서 “전계획을 통해 헌혈을 해 주시는 국민들에 대한 예우 향상과,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더욱 안전한 수혈과 함께 미래 수요 대비 혈액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제도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영기자]sweets1019@naver.com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7-03-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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