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주요 소비층이 20-30대로 확대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 역시 젊어지고 있다.
바쁜 일상 속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소비패턴 변화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30대의 구성비가 꾸준히 늘며 건강식품의 수요층이 젊어진 특징을 보이며 이들을 겨냥한 맛과 간편성을 강조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약 개념으로 ‘챙겨 먹어야 한다’는 주된 인식이 강했다면 이제는 디저트를 먹듯이 간편하게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라는 방향으로 변하며 젊어지고 있다.
n 비타민D 물 없이 맛있게… 솔가 ‘츄어블 비타민D3 1000IU’
비타민 전문 브랜드 솔가의 ‘츄어블 비타민D3 1000IU‘은 활성형 비타민D 단일정제에 천연 바나나·딸기 향과 청량감을 주는 자일리톨을 담아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몸에 좋은 비타민D에 맛을 더해 잊어버리지 않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비타민D는 햇볕 노출 시 체내에 생성되는 비타민으로, 최근 햇볕을 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사이에서 결핍이 많아 흔히 햇빛 비타민이라고 부른다. 특히, 국가별 비타민D 결핍 인구 비율이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에 따른 각종 질병 유발도 증가하고 있어 비타민D에 대한 관심 또한 증폭 중인 상황이다.
특히 솔가 ‘츄어블 비타민D3 1000IU’는 국내 최초로 코셔 파르브(Kosher Parve) 인증과 전 성분 식물성 원료는 물론 식물성 캡슐 갈색 유리병 사용으로 안정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n 홍삼 부드럽게…정관장 ‘홍삼톤골드’
정관장 '홍삼톤골드'는 정관장 제품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가장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식물성 원료까지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맛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홍삼 특유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파우치에 포장돼 있어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휴대성도 좋다. 홍삼톤골드는 병이나 캔에 담겨 있던 홍삼 제품들과 달리 액상 파우치 한 포에 1일 섭취 분량이 모두 들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직장이나 야외 활동에 가져가기에도 적당하다.
n 레몬 · 요거트 · 과일맛 비타민… CJ 제일제당 ‘HOPE 츄어블 비타민’
‘H.O.P.E 츄어블 비타민’은 물 없이 맛있게 씹어먹는 비타민이다. 몸에 좋은 비타민에 ‘맛’을 더해 깜빡하기 쉬운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담은 베리믹스 맛의 멀티 비타민 ‘츄어블 비타M’,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3배를 담은 레몬·유자 맛의 ‘츄어블 비타C’, 그리고 튼튼한 뼈 건강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담은 그릭요거트 맛의 ‘츄어블 비타D’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솔가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건강기능식품이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20~30대의 구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맛과 간편성을 더해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제품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