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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과목별 비중-치과·마취통증의학과 확대 |
지난 2013년 기준 의원급의 의료급여비(행위별수가) 가운데 절반 이상을 일반의와 내과, 정형외과 등 3개과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일 발표한 ‘2013년 의료급여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의원급의 의료급여비는 총 7095억원에 달했다.
과목별로는 일반의가 총 1702억원으로 23.99%를 차지했고, 이어 내과가 1650억원으로 23.26%를 차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이어 정형외과가 722억원으로 10.18%를 차지해 3개과만 57.43%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치과가 640억원으로 9.03%, 안과가 598억원으로 8.43%, 마취통증의학과가 342억원으로 4.82%, 이비인후과가 305억원으로 4.30%를 가져갔다.
이와 함께 외과가 191억원(2.70%), 가정의학과 152억원(2.14%), 신경외과 149억원(2.10%), 재활의학과가 145억원(2.05%), 비뇨기과 116억원(1.63%), 소아청소년과가 107억원(1.51%)으로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아울러 피부과는 89억원(1.25%), 산부인과는 73억원(1.02%), 신경과 45억원(0.63%), 영상의학과 45억원(0.63%) 등으로 나타났고, 흉부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핵의학과 등은 10억원을 넘지 못했다.
한편, 주요 과목 가운데 치과의 의료급여비가 전년대비 27.8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취통증의학과가 9.36%, 신경외과는 7.79%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흉부외과가 27.17%, 정신건강의학과는 53.83% 급증했으나 의료급여비 규모는 크지 않았다.
반면, 같은 기간 안과의 의료급여비는 3.09% 감소했으며, 소아청소년과는 7.32%, 외과가 2.82%, 가정의학과는 1.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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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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