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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반발 예상...총파업 불사 예정 |
보건복지부는 공석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성상철씨(65세, 전 서울대병원장)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성 이사장은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10월 20일)과 복지부 장관의 제청(11월 7일)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
성 이사장은 경남고 서울대의대를 나와 서울대병원장, 복지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야당과 시민단체 등은 병원장 출신이자 병원단체로 수가협상을 해오던 성이사장이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다는 점은 상식에서 한참 벗어난 처사라며 성 이사장의 임명을 꾸준히 반대했다.
약 한달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노조 또한 성이사장이 임명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야당에서도 국정감사 등을 통해 성이사장이 건보공단 이사장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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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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