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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충남지역서 발견 SFTS 감염주의보 발령 |
올 들어 충남지역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여성, 63세)가 첫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2일자로 SFTS 감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 이하 질본)는 SFTS는 주로 텃밭작업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므로, 호발시기(4-11월)에 있는 SFTS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질본은 전국민 예방수칙으로 △야외활동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기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세탁하기, 샤워·목욕하기 등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가 주요 매개체이며, 지난 2012년 중국에서 첫 규명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 중으로 지난해 36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SFTS 감염자는 충남 거주 63세 여성으로, 발열, 구토, 설사,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경기도 소재 종합병원에 입원·치료했고, 증상이 호전돼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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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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