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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당 보건지출 '월 16만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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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比 3.1%↑…입원 15.4%·기타의료 65.7% 증가 |
통계청, '연간 가계동향 조사' 발표
지난 한해동안 국내 가구의 보건·의료 관련 지출비용은 16만4000원으로, 전체 월 평균 지출액 248만1000원의 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의 '2013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이하 가계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대비 2.1%(실질소득기준 0.8%) 증가했고, 월평균 소비지출은 전년대비 0.9% 상승(실질기준 0.4% 감소)했다.
가구당 소비지출은 매월 △식료품 34만8000원 △음식·숙박 32만원 △교통비 30만7000원 △교육28만4000원 △주거·수도·광열비 26만7000원 △기타상품·서비스 20만2000원 △의류·신발 17만원, 그 다음이 보건 지출 순이었다.
특히, 가구당 보건 지출은 2012년 15만9000원에 비해 3.1% 증가한 가운데 이는 입원서비스(15.4% 증가)와 기타의료서비스(65.7%)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 참조>
이와 함께 지난해 4/4분기 보건에 대한 지출은 월 평균 16만9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5만7000원에 비해 7.5% 상승했다.
이 같은 4/4분기 보건 지출 상승 현상은 입원서비스(23.1%)와 외래의료서비스(10.0%)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통계청은 정책수립과 학술연구 등을 위해 매월 이 같은 내용의 가계동향조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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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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