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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간호서비스 2차시범 20개 공공병원 시행
제도화 검증-공공병원 서비스 경쟁력 제고
복지부, 올해 총 186억 투입…총 33개 병원 진행

간병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시범사업이 올해는 20개 공공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20개 병원, 약 1019병상)으로 확대 시행되다.

보건복지부는 일부 병원, 일부 계층에 한정된 제도개선이 아닌 보편적 관점의 입원서비스 제도 개선이라는 차원에서 시범사업 명을 그간의 '보호자 없는 병원'에서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으로 변경하고, 올해는 20개 공공병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금년도 시범사업은 총 186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1차 시범기관 13개 병원과 2차 시범기관 20개 공공병원 등 총 33개 병원(총 2442병상)에서 시행된다.

2차 시범기관인 20개 공공병원의 경우, 간호인력 확보 등 준비를 거쳐 2월중에 대부분 병원이 시범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의료기관 제도화 모델 검증을 위해 시범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이 1곳에 불과한 점을 감안, 지방 국립대병원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2차 시범병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해당 병원장이 참석하는 시범사업 협약식을 4일 오전 11시에 시범사업 위탁수행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최했다.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w방의료원 등에 대한 시범사업 기관 확대를 통해 지방·중소병원에서도 적용 가능한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제도화 모델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증이 가능해졌다"며, "2차 시범사업의 경우, 서민들에게 문턱이 높지 않은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해 서민들의 간병부담을 덜고 공공병원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포괄간호서비스 제도를 시범사업 참여병원에 대해 우선 시행할 계획이고 시범사업 결과 등을 반영해 인력배치, 인력구성, 보상체계 등 전체 병원 확대 모델을 연내 마련하겠다"며 제도화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인력수급 여건, 수도권 대형병원 집중 현상 등을 고려해 지방소재 병원부터 단계적으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며 올해까지 예산, 건강보험재정 등을 통해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에 의한 지원방식을 확정해 내년부터 건보제도로 흡수할 예정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4-02-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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