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6월 04일 (수) 17:56 주요뉴스 지카바이러스 2년 만에 환자 발생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국내 에이즈환자 '60세이상 11% 차지'
작년말 현재 내국인 생존 감염인 총 7788명
질본, '감염인 노령화 따른 장기요양시설 확보키로'

지난해말 현재 에이즈에 감염돼 생존해있는 내국인은 총 7788명(남 7164명, 여 624명)인 가운데 이 중 60세 이상이 11%(845명)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 이하 질본)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제26회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 매년 12월 1일)'을 맞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서 에이즈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28일 이 같이 밝혔다.

질본은 특히, 그간 감염인에 대한 진료비 지원, 익명검사 및 상담센터운영, 예방과 편견해소를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에이즈 예방을 위한 청소년 대상 에이즈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한해 동안 신고된 HIV/AIDS 감염인은 총 953명(내국인 868명, 외국인 85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병국 질본 본부장은 "최근 감염인의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공립의료기관, 지방공사의료원 등 참여확대를 통한 장기요양시설(또는 병원)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감염인의 보호·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NAIDS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 공식 슬로건을 'GETTING TO ZERO'로 지정, △신규 감염인 제로 △에이즈로 인한 사망 제로 △감염인 차별 제로를 위한 전 세계의 동참과 관심을 촉구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3-11-28, 15:49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신진우 대한통증학회회장
"통증 질환 예방·치료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경동제약, '스타진정·스타메진정..
시타글립틴 기반 당뇨 치료제 경동제약이 DPP-4 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스타진정’..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상급종합병원 확 바뀐다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