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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제 리베이트는 지워야 할 때다


최근 제약사에 대한 연속적인 리베이트 조사가 언론에 확대 보도되고 있는 것과 관련, 대부분이 내부고발에 의한 수사라는 점에서 "내부고발 관리"가 최대의 관건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약사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가 시도 때도 없이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소비자에게 모든 제약사는 리베이트에 만연되어 있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최근 모 상위제약사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가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상하위 할 것 없이 전제약사가 리베이트 조사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더욱이 조사 대상이 되고 있는 제약사의 대다수가 내부고발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영업과 관련된 분야의 직원관리가 최대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내부고발을 예방하기 제도적 접근, 즉 영업 방식의 획기적인 전환과 경영의 투명성 확보 등 회사 내부의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금 까지 수십년간 지속해왔던 영업의 관행을 새롭게 전환시키지 못하면 범법자로 전락할수 밖에 없는 환경에 몰려 있는 것이다.

일괄 약가인하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현실에 봉착해 있는 제약사들로서는 수시로 벌어지는 리베이트 조사는 진퇴양난의 형국이다.

하지만 제도적으로 리베이트를 척결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행보가 시작된 만큼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경쟁의 대열에서 탈락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수반하가 마련이다. 리베이트와 연계된 지금의 상황은 정도가 아닌 길을 걸어왔던 제약업계가 감당해야할 "몫"일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모든 제약사가 리베이트란 단어를 영업정책과 전략에서 지워야할 때가 온 것이다.

이 과제가 달성되면 내부고발은 물론 직원관리도 수월해진다는 사실을 새삼 인식해야 할 시점이다.

【정 해일주간】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2-10-15,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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