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새로 지원(169억원)된다. 장기요양보험의 수혜요건을 완화(3등급: 53∼75점→51∼75점)해 경증치매환자 등 3만2000명이 추가로 지원(35만7000명→38만9000명)된다.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센터 설치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늘리고 자살예방 전문상담 인력도 100명 증원할 계획이다. 5개 국립병원에 학교폭력 등 고위험 아동·청소년을 전담하는 정신보건상담소가 신설(신규 25억원)된다.
◇의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368→1903억원) △글로벌 제약산업 해외 M&A펀드조성(200억원 신규) △전문인력 양성(4억→39억원) △중소 의료기기업체 해외 활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해외 의료기기 A/S센터가 설치(신규 10억원) 등이 추진된다.
◇사회복지통합망 고도화로 복지서비스 누락·중복을 방지하고, 포괄보조 방식(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17개, 911억원), 사회서비스 사업(3개, 1884억원)을 도입해 지역별 수혜자의 특성을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