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기 |
|
프린트 |
기사목록 |
l |
이전글 |
다음글 |
|
|
질량분석 등 측정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이하 애질런트)가 덴마크 암 진단 전문업체 Dako를 인수했다.
애질런트는 22일 “Dako를 22억 달러(채무 미포함)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애질런트 현금 거래 중 가장 큰 규모다.
Dako는 2010년 약 3억4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진단 솔루션 개발 업체로 병리학 분야에 항체, 시약, 과학 기구,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암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애질런트는 이번 인수로 기술 발전과 시장 확대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진단 시장에서 성장 속도 가속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익 기반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질런트 사장 겸 CEO인 빌 설리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진단 시장에서 Dako의 제품과 역량은 애질런트가 제공해 온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암 극복에 기여할 광범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5-23, 11:31 |
|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