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세인트쥬드메디칼코리아(대표 김덕재, 이하 STJ)가 심부전(Heart failure) 환자의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세계 첫 10분극 심장 제세동기화 장치 Unify Quadra™ CRT-D와 Quartet™ LV(좌심실) pacinbn g lead를 선보였다.
STJ가 선보인 이 장치들은 손가락 두 개 정도의 절개 사이즈로 이식이 가능하며 기존 제품들보다 월등한 45J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40J의 에너지를 전달해 보다 확실하고 효율적인 충격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Quartet™ LV pacing lead(이식형심장충격기용 전극)는 4개의 전극선을 통해 기존 3개에서 10개로 벡터를 대폭 늘려 다양하고 안정적인 심박동 조율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심부전 환자에게 보다 혁신적인 심장 재동기화 치료(CRT : 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STJ 측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Unify Quadra™ CRT-D 와 Quartet™ LV pacing lead는 심부전으로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시술시간 감소 및 이식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감염요인을 대폭 줄여 이식으로 인한 환자 불편감 최소화 및 비용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3-26, 12:21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