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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재단, 여성암·자살 예방 앞장선다
삼성생명 공동, 암·자살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올해 30억 투입…향후 5년간 지속 추진 예정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올해부터 여성암·자살 예방을 위해 앞장서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박근희)로부터 '질병예방 및 자살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첫해인 올해 30억원이 투입되며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질병예방사업으로 금년에는 15억원을 투입, 자궁경부암 예방캠페인과 여성암 예방 교육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암중에서 각 2위와 7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며, 연령대별로 40대가 각각 37.6%, 24.7%로 가장 많이 점유하고 있다.

자살예방사업은 언론사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자살유해정보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은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인구 10만명당 28.1명(OECD 국가 평균 11.3명)으로 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많게는 한해 평균 약 5조원으로 추정(2011년, 국회입법조사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증진재단은 질병예방 및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건강증진재단 관계자는 "향후 민간부문과의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건강증진분야에 있어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2-03-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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