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3월9일 부터 시작된다.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중 27일까지 모두 34개사가 주총 일정을 공시한 가운데 내달 9일 휴온스와 영진약품, 23일 태평양제약을 비롯한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한독약품, 이연제약, 화일약품 등 8개사를 제외한 26개사가 3월 셋째주 금요일인 16일 일제히 개최한다.
상위제약사중에는 한미약품을 제외하고 동아제약, 대웅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등이 이날 모두 개최한다.
이외에도 제일약품, 종근당, 일동제약, LG생명과학, 보령제약, 광동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동국제약 등 상위사와 지난해 결산월을 3월에서 12월로 변경한 부광약품과 국제약품 등 대부분 이날 주총을 연다.
이번 주총에서도 역시 임기만료된 사내이사들의 재선임 여부 및 신규이사 선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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