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가 9일 'WARM(Sandoz public WelfARe prograM) 프로젝트'의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산도스의 사회공헌활동인 ‘WA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암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격려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한국산도스 마케팅팀 및 세일즈팀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손 뜨개질에 적극 참여했다.
완성된 목도리는 ‘WARM 프로젝트’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이며, 현재 한국산도스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이끌어가는 'WARM 프로젝트'를 통해 항암치료 및 수술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WARM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치료지원뿐 아니라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기로 다짐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WARM 프로젝트’ 수혜환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12년에도 환자들을 위해 제약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백 현아 기자
luvsoul@gmail.com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1-09, 15:27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