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6월 04일 (수) 21:56 주요뉴스 지카바이러스 2년 만에 환자 발생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완화의료전문기관 이용 '폐암환자' 최다
평균 67.1세…남자 3855명.여자 2709명
지난 한해동안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이용한 환자(총 6564명) 중 폐암환자가 1258명(19.2%)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위암 1068명(16.3%), 간암 671명(10.2%), 대장암 636명(9.7%) 등 순으로 파악됐다.

1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의 '2010년 말기암환자 정보시스템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복지부 지정 40개 완화의료전문기관(종합병원급 31, 병원급 3, 의원급 6개소)을 이용한 환자는 총 6564명으로, 남자 3855명(58.7%), 여자 2709명(41.3%)이었고 평균 연령은 67.1세였다.

암종별 이용현황은 폐암 환자가 1258명(19.2%)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위암 1068명(16.3%), 간암 671명(10.2%), 대장암 636명(9.7%) 등 순이었다.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이용 경로를 보면 공식적인 진료 의뢰 없이 환자의 직접 방문이 2222명(44.0%)으로 가장 많았고, 동일의료기관내 일반병동으로부터 전원 1289명(25.6%), 타 의료기관으로부터 진료 의뢰가 809명(16.0%)이었다.

특히, 완화의료전문기관 입원 1주후 평균 통증 정도는 입원시 2.8에 비해 2.1로 감소했고, 가장 극심했을 때의 통증은 5.1에서 4.3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후 재원 기간 중에도 통증이 유이한 수준으로 지속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첫 입원 후 퇴원 이유로는 사망이 3342명(70.3%)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퇴원 925명(19.5%), 일반의료기관 전원 208명(4.4%), 타 완화의료기관 전원 123명(2.6%) 순으로 나타났다.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사망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후 생존기간은 14일 이내에 48%의 환자가 사망해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완화의료전문기관에 의뢰되는 시기가 늦은 편인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정부가 지정한 40개 완화의료전문기관에 등록한 말기암환자 중 정보제공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정보 수집은 국립암센터 임상연구관리시스템인 이벨로스(e-Velos)를 이용해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보고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6-01, 14:33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신진우 대한통증학회회장
"통증 질환 예방·치료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경동제약, '스타진정·스타메진정..
시타글립틴 기반 당뇨 치료제 경동제약이 DPP-4 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스타진정’..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상급종합병원 확 바뀐다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