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 진단검사의학과는 경기북부 최초로 5월부터 월부터 혈액자동분석과 검체의 반송 및 정보처리, 자동염색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설계된 전자동 혈액학적 분석 장치인 HST-N302 system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HIS의 Web 기반 프로그램에 의한 Bar-Code System과 연계하여 검사 오더가 양방향으로 전개되어, Conveyor System내 검체가 Auto Flow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혈액학적 검사 와 백혈구백분율 및 망상적혈구가 오더에 따라 측정되며, 자동제어에 의하여 비정상결과들은 표본 제작되어 세포염색까지 자동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HST-N series는 2대의 메인 분석 장치와 한 대의 염색기가 조합된 장치이며, 혈액학적 검사업무를 전자동화(TLA)하여 검체 조작행위를 최소화한 검사자 안전 및 검사처리 속도 또한 2대의 분석 장비를 분할 할당하여 동시에 검사가 진행되어져 시간당 최대 300개 검체까지 가능하다.
장비의 검체 장착 unit에는 대량 검체의 장착이 가능하여 업무에 유연성 확보와 장착 검체들이 자동검체이송(Conveyor System)에 의해 정밀제어되어지는 시스템 도입은 검사 처리속도의 증가로 검사결과 회신시간(TAT) 단축과 검사업무 효율성 및 의료 질적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008년 최첨단 자동화 혈핵검사 TLA(Total Laboratory Autom ation) 시스템을 도입하여 간기능 검사 종목 등 80여 가지의 검사를 30분 아내에 완료할 수 있으며, 신속한 결과 보고로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 분석 전 단계에서 발행되는 검체혼동, 감염방지 및 검사 에러를 줄이고 시간단 400검체까지 검사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