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6월 14일 (토) 17:35 주요뉴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근거중심 보건의료발전 해법 조명
NECA, 13일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이하 NECA)이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13일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중심 보건의료 발전의 해법을 찾는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창출 및 이에 대한 조건부 급여제도와의 연계 필요성 및 정착방향이 모색될 예정이다.

NECA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의사협회 후원으로 13일 오전 10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중심 보건의료 발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익적 임상연구지원을 위해 설립된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과 공동 개최됨으로써 과학적 검증과정을 거쳐 생성된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시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될 전망이다.

또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 사례를 통해 한국의 실정에 맞는 근거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근거중심 의사결정을 위한 임상연구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연방정부의 보건부 산하기관 중 보건의료의 질, 안전성, 유효성, 비용효과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이용가능한 과학적 근거를 생성하고 확산시키는 일을 담당하는 AHRQ의 Jean Slutsky 박사가 미국의 비교효과 임상연구 및 국립 임상진료지침 센터에 대한 소개가 예정돼 있다.

한국의 공익적 임상연구에 대해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 허대석 단장이 발표에 나선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근거중심 보건의료 의사결정시 불확실성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근거중심 의사결정에서의 불확실성에 관해 NECA 안정훈 보건의료분석실장이 △신약 평가과정과 불확실성에 대해 영국의 임상진료지침 작성과 보급을 담당하는 NICE의 Kalipso Chalkidou박사 △신의료기술 평가과정과 불확실성에 대해 캐나다 보건성의 Leslie Levin 박사가 발표한다.

또한 △조건부급여에 대한 소개는 비영리 사설조직으로 의료분야 의사결정에 있어 근거창출의 촉진제 역할을 수행하는 미국 CMTP의 Steve Phurrough 박사 △근거중심 의사결정시 불확실성의 대처방안 사례에 대해 의료정책자문위원회 의장인 Brendon Kearney 박사(호주) △불확실성 대처를 위한 한국의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NSCR의 임상연구 지원을 받는 11개 질환별 임상연구센터 및 임상연구지원센터의 연구내용을 소개하는 포스터 부스가 설치돼 임상연구사업의 개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허대석 NECA 원장은 "사회적 가치는 높으나 효능․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신약, 신의료기술에 대해 공익적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창출과 이에 대한 조건부 급여제도의 연계 필요성 및 정착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근거중심 보건의료의 확립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09-07, 11:19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신진우 대한통증학회회장
"통증 질환 예방·치료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경동제약, '스타진정·스타메진정..
시타글립틴 기반 당뇨 치료제 경동제약이 DPP-4 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스타진정’..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상급종합병원 확 바뀐다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