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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기능식품 연구소 오픈
애보트, 미국 이외 가장 큰 규모…대규모 임상시험 진행
세계적인 메이저 제약기업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Abbott Laboratories)가 이달 초 5일 싱가포르에 대규모 기능식품 연구소를 오픈했다.

‘바이오폴리스 리서치 파크’ 안에 들어선 이 연구소의 이름은 ‘애보트 아시아-패시픽 뉴트리션 리서치 & 디벨롭먼트 센터’이다.

특히 이 센터는 애보트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문을 연 가장 큰 규모의 기능식품 및 영양학 관련 연구시설(nutrition R&D facility)이다. 아울러 싱가포르에서 영‧유아 부터 성인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를 겨냥한 기능식품 및 영양학 분야의 연구센터가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 뉴트리션 센터는 애보트측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근 1년 6개월 이내에만 5번째로 오픈시킨 새로운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애보트측은 지난해 1월 싱가포르 분석 R&D 연구소, 같은 해 2월 싱가포르 제조공장, 3월 중국 상하이(上海) 제약 연구소 및 광저우(廣州) 기능식품 생산공장 등의 문을 차례로 연 바 있다.

새 연구소에 몸담을 학자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거주하는 전체 소비자들의 식생활 니즈(needs)와 취향 선호도 등을 감안한 제품들을 개발하는데 주력토록 한다는 것이 애보트측의 복안이다. 아울러 이 지역에서 아직까지 충족되지 못한 소비자들의 건강 관련 니즈를 알아내기 위한 학술정보들의 입수를 목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도 진행할 방침이다.

애보트社의 기능식품 사업부문인 애보트 뉴트리션社의 홀거 A. 리프먼 부회장은 “이 센터가 싱가포르 특유의 지적 자산을 활용해 많은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앞으로 이곳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내용들이 접목된 제품들이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센터에 재직할 학자들은 또 사람의 건강에서 영양학적 측면이 지니는 역할을 이해하는데 더욱 괄목할만한 진전을 가능케 해 줄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제품개발로 귀결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SEDB)의 레오 윕 위원장은 “새로운 뉴트리션 R&D센터 설립은 싱가포르 정부와 애보트社 사이의 혁신을 위한 협력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해 준 것”이라며 “덕분에 싱가포르의 생물의학 연구역량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위해 개발된 차세대 신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애보트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1만2,000명 이상의 재직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싱가포르 뉴트리션 센터의 경우 65명 안팎의 학자들이 몸담고 다양한 제품개발에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애보트는 세계 각국에 산재한 10개 연구센터에 27억 달러 이상을 아낌없이 투자한 바 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0-05-18,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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