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는 24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아시아 수면역학센터 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설될 아시아 수면역학 센터는 세계 수면역학연구의 선도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수면역학센터와 연계하여 아시아 최초로 국내 및 아시아 국가의 수면습관 및 수면장애를 연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수면역학센터 설립 취지 및 경과보고, 축사, 심포지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수면역학과 정신과의 역학연구의 중요성(미국 스탠포드대학 Maurice Ohayon 교수), 왜 소아수면이 중요한가?(미국 스탠포드대학 Chritian Guileminault 교수), 지난 15년간의 수면역학의 발전(미국 School of Sleep Medicine, Sharov Keenan 박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