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병 한방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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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기능을 주관하는 폐 기능을 활성화하고 전신의 면역력을 길러 비염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 약물요법
한방에서는 같은 비염이라는 병명에도 체질이나 원인, 상태에 따라 아이들에게 꼭 맞는 치료약을 쓰고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되면 육미지황탕 등의 약으로 전신의 기능을 높여줍니다.
1.풍한형 비염 - 몸 안의 찬 기운을 없애주고 비염의 증상을 멈추게 하는 치료를 합니다.
통규탕, 창이자산 등이 대표적인 처방입니다.
2.풍열형 비염 - 몸 안의 과다한 열이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므로 코의 열을 내려줍니다.
가미방풍통성산이 대표적인 처방입니다.
3.비허형 비염 - 소화기가 허한 것이 폐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쪽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비장의 기능을 보해주기 위해 보중익기탕, 가미보중익기탕 등을 처방합니다.
- 아로마요법
아로마요법은 몸에 이로운 향기를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비염의 경우 각 체질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여 흡입을 하게 되면 비염으로 인한 콧물, 재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침 요법
침은 초등학생 정도부터 가능하며, 대신 알맞은 혈자리에 침을 놓아 다가 뽑는 단자법을 이용하여 기혈을 순환시킵니다.
1.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는 비염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실내에 먼지가 쌓이거나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환경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개나 고양이, 새, 가축 등은 비염을 비롯한 알러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수가 많으므로 비염이 걱정되거나 비염이 있는 어린이가 있는 집안에는 이런 동물들을 집안에 들이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3. 꽃가루가 극성을 부리는 계절에 증상이 아주 심해지는 경우는 꽃가루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4. 여름철 선풍기나 에어컨을 지나치게 많이 쐬어도 비염이 잘 낫지 않으며, 여름 감기로 인해 비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5. 평소 실내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정도로 유지시켜 비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인스턴트식품이나 화학조미료, 단 음식이나 육류를 지나치게 먹거나 편식하는 등의 나쁜 식생활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 자생한방병원(http://www.jas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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