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10월 03일 (토) 03:53 주요뉴스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명의 탐방
한광협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교수
  2011-01-28 오전 9:58:00
“간암 예방하려면
간에 이상없을 때부터
정기진단 계속해야 합니다”

건강관리만 하고 검사 안받는 건 위험
술자리에서는 건전음주수칙 꼭 지켜야


간염 퇴치(예방접종)와 건전한 음주문화, 그리고 조기진단….

이 세가지는 간암 예방 및 치료의 3박자다. 모든 질병은 예방·조기진단이 최선이지만 간질환은 특히 더 그렇다.

간암도 이상이 없을 때 정기진단이 이뤄져야지 증상이 나타나고 몸이 불편해서 왔을 땐 이미 늦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기능 검사는 한 두번, 혹은 몇년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매년 계속 이어져야 간질환을 예방하고, 특히 조기진단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간암 치료의 권위자인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57)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간기능 검사를 1년에 1~2회 받을 것을 권했다.

특히 고위험군은 2회는 기본으로 받아 이상신호가 발견되면 절대 미루지 말고 곧바로 정밀진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간암치료 분야는 최근 수술을 적극적으로 하는 추세이며, 비침습적 수술법(복강경, 로봇수술)이 발전해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좋은 임상성적을 거두고 있다.

간질환의 주범인 과도한 음주와 관련, 한 교수는 “주량 이내에서 취하지 않을 정도로 즐겁게 마셔야지 습관적으로 마시거나 폭음을 하면 간이 버틸 수가 없다”면서 건전한 음주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량껏, 즐겁게 마시되 다음날 지장이 없고 건강에 문제가 안되게 하라는 얘기다. 그의 ‘건강음주론’은 평범함 속에 진리가 있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간 건강을 소홀히 하거나 무관심한 탓에 회복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서야 후회를 하는 환자를 많이 접합니다. 특히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어 회복되기 어려운 경우를 볼 때마다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간은 미련할 정도로 무리가 와도 장기간 묵묵히 참고 일하다 도저히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가 돼서야 몸에 증상이 나타나죠. 침묵의 장기인 간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간에 이상이 의심될 때 바로 진료와 치료 및 관리를 받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한 교수는 앞으로 간암치료 기술이 더 발전해 간암 환자들도 건강하게 오래 살게 되기를 희망했다.

세브란스병원 간암팀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 국내 환자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환자들이 몰려오게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광협 교수는>

‘간암 명의’로 손꼽히는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간암 조기진단, 간암발생 예측모형, 진행성 간암의 치료, 간섬유스캔의 임상적 유용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치료 분야 등에서 많은 연구결과를 배출했다.

한 교수는 국제간암학회 집행이사, 대한간암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시아태평양간암연구회(APPLE) 공동의장이자 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을 이끌고 있다.

부인은 같은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다.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한 교수는 부인과 같이 꾸준히 운동하는 것을 자신의 건강비결로 꼽았다.

10여년 전 디스크가 발병한 것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건강관리에 늘 힘쓰고 있다.

*글=박효순 기자, 경향신문 건강과학팀장 anytoc@kyunghyang.com / *사진=세브란스병원 홍보팀 제공

박성우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전문센터 소장
노동영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특별 초대석]전영태 ..
"중증진료 중심 스마트의
 장재영 순천향대서울병..
 [특별초대석]백남종 서..
동아, 여드름 치료 ‘애크린비..
니코틴산아미드 4% 함유…피지 분비·염증 관리 도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니코틴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