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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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0503241848.jpg) 일동제약은 속효성 식후 혈당강하제 ‘파스틱정’(성분명 나테글리니드) 120mg 제품을 4월 1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30mg, 90mg 용량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파스틱정’은 정상인의 췌장과 유사한 패턴으로 작용하여 초기 인슐린 분비(first insulin secretion)를 신속히 촉진하므로 초기 당뇨병 환자의 1차 선택약으로 적절하다.
특히 식후 고혈당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혈관 합병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는데, 파스틱은 식후고혈당을 개선함으로써 산화 스트레스의 발생을 억제하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방한다.
뿐만아니라, ‘파스틱’은 식후 고지혈증을 개선하여 합병증 예방을 돕는다.
한편, 새롭게 발매된 ‘파스틱 120mg’은 메토폴민 500mg과 동등한 HbA1c 강하 효과를 발휘하여 식후 혈당 개선효과에 있어서도 기존 제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파스틱 120mg’은 식후에만 강력하고 짧게 작용하므로 저혈당 발현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여러 임상 시험을 통해 글리클라지드(gliclazide)나 글리벤클라미드(glibenclamide)보다 식후혈당 강하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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