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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과 식생활
[국내] 커피·차 등으로 약 먹으면…
  2004-05-23 오후 3:42:00
약은 대부분 물에 녹도록 만들어져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그러나 간혹 커피·우유·쥬스·차 등과 함께 복용하는 이들이 있는 데, 그러면 원래의 약 효과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약을 자몽 쥬스와 먹으면 약의 흡수가 저해 되거나 오히려 빨라지는 경우가 있다. 고혈압 치료제 로사탄, 항암제인 빈블래스틴 등은 자몽 쥬스에 의해 약의 체내 흡수가 떨어진다. 거꾸로 항우울제나 혈압 억제제는 흡수률이 3~4배 높아질 수 있다.

‘속을 버린다’ 등의 이유로 우유나 기타 음료수와 같이 약을 복용하면 음료의 산성·알칼리성을 나타내는 폐하(pH)에 따라 약효가 변할 수 있다. 예로 변비약이나 요도염·방광염 등 감염질환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우유속의 알칼리 성분과의 결합하여 화학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산성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천식 치료제의 경우도 커피·홍차 등과 함께 복용 할 경우 약의 상승작용의 효과가 나타나 두통·가슴 두근거림·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홍차나 녹차의 탄닌 성분은 철분제가 들어있는 빈혈약과 함께 복용 시 철분의 고유 성분을 변하게 한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약 복용 후 1시간 정도 후에나 차를 마시도록 권한다. 약은 미묘한 차이로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 수칙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안전하다.

[조선일보 200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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