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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 강화
JW중외신약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체중감량 보조제인 ‘제이메이드정’[사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이메이드정은 천연 식이섬유인 '알긴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다이어트 제품으로, 음식물 섭취 감소를 통해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알긴산'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존재하는 다당류 천연 식이섬유로 위에서 부피가 팽창해 포만감을 증가시켜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 성분인 만큼 금식 등 일반적인 다이어트 진행시 나타날 수 있는 변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신약은 제이메이드정 외에도 금년 중 2종의 비만치료제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메이드정을 복용하면 평소보다 적은 식사량으로도 자연스럽게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효율적인 체중감량이 가능하다”며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4-01-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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