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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칼럼】“도매 대형화 공존의 셈법이다”
  2009-09-10 오전 9:49:00

리베이트 근절을 비롯한 제약영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도매업소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대형화가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도매협회 주최로 열린 2009 CEO 경영전략 세미나에서 건강심사평가원 의약정보센터 최 유천센터장은 전국 1400여 도매업소 중 연간 매출이 40억 미만인 도매가 60%나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대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약분업과 함께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한 도매업소수가 이제는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어서 M&A등을 통한 도매의 대형화가 절실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도매업수가 늘어나면서 제약사의 마진 축소와 더불어 유통비용의 증가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도매의 급박한 현실이다.

영세 도매업소들의 지속적인 부도가 현재 도매의 실상을 그대도 대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형도매들의 계열도매 건실화를 위한 외국자본 등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도매업계의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도매의 대형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에 업소 나름대로 자신들의 장점을 바탕으로 거래선 관리를 통한 매출증대를 유도해야 한다.

전 도매의 60% 수준이 연매출 40억 미만이라는 통계는 국내 도매업계가 얼마나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는 점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는 부분이다.

리베이트 근절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정부에서 꺼내든 이상 제약 영업은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이와 맞물려 도매도 의약품 유통의 핵심 분야로써 새 제도에 동참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업소를 정리하고 싶다는 일부 도매업소 사장들의 하소연이 공연한 호들갑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이제 이러한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M&A를 성공적으로 시도한 업소들의 조언에 대해 생존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左顧右眄하다가는 모든 것을 잃는다는 절박함을 느껴야 할 시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공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정 해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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