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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제약사 직원관리체계 변화돼야
  2009-07-22 오전 9:35:00
최근 업계에서 연쇄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리베이트 파문을 비롯한 할인, 할증과 관련된 부조리 파동은 모두 한결같이 전직 직원의 고발등에 의해 야기되고 있다는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과거에는 좀체로 표면화 되지 않았던 비리문제가 폭로성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대해 업계에서는 우려와 함께 직원들의 관리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음성적으로 공공연히 업계에서 통해 왔던 리베이트 문제가 법적인 규제를 받게 됨에 따라 제약사에 몸담았던 전직 영업사원들의 폭로 성향 고발이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제약사의 리베이트 사건을 포함해 제약사와 도매업소간의 할인,할증으로 인한 부조리 문제등은 사법당국과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조사중이기 때문에 업계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더욱이 오는 8월부터는 리베이트와 관련한 비리가 드러날 경우 보험약가를 20% 인하시킬수 있는 법적규제 장치가 마련되기 때문에 제약사들은 영업의 위축속에 영업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으로 골몰을 앓고 있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예전과는 다른 영업직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개성이 강한 신세대 사원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맟춘 다양한 프로그램등을 구축해야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든 분야가 새롭게 변모하는 시대를 맞아 제약계도 달라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의 패턴은 “관행”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채 구세대의 모습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이런 영업의 외형은 “상의 하달식 일방통행” 조직을 고수함으로써 상-하위직간 의견소통을 단절시키는 요인으로 까지 비화되어 몸담었던 회사를 떠날 경우 고발과 폭로가 난무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것이 업계관계자들의 견해다.

일부제약사의 재택 근무를 비롯해 달라지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제약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현실속에서 내부의 문제가 폭로에 의해 업계 전체에 타격을 주는 "메가톤급 회오리“로 몰려온다면 불행한 일이다.

불법적인 유통비리는 근절돼야 마땅하다. 리베이트 문제는 어제 오늘에 나타난 현안이 아니다.

오랜 세월동안 이어져온 리베이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법적인 규제가 장착된 만큼 이제는 병-의원, 제약, 도매 그리고 제도를 관장하는 복지부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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