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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약물, 희귀 실명상태와 관련
'눈의 뇌졸중' NAION 진단 가능성 높아

체중 감량 약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세마글루타이드(Ozempic, Wegovy)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희귀한 안구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마글루타이드를 처방받은 당뇨병 환자는 '눈의 뇌졸중'으로 불리는 '비동맥성전방허혈성시신경병증'(NAION)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4배 이상 높았으며, 과체중 및 비만인 사람들은 7배 이상 더 높았다는 것이다.

최근 JAMA Ophthalmology 저널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수석연구 저자로 보스턴 소재 Mass Eye and Ear의 신경안과 서비스 책임자인 Joseph Rizzo 박사는 "이러한 약물의 사용은 여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이점을 제공하고 있지만 NAION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izzo 박사는 “NAION은 일반적으로 통증 없이 한쪽 눈의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을 유발한다. 이는 시신경 앞쪽, 즉 신경이 눈과 만나는 곳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NAION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시신경 실명의 전체 원인으로는 녹내장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

현재 NAION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신경 손상으로 인한 시력 상실은 일반적으로 영구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연구팀은 NAION 위험은 비교적 드물며 10만 명 중 약 10명에게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단 1주일 만에 세 명의 환자가 NAION으로 인해 시력 상실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발견 한 후 후 새로운 연구를 수행했다. 세 명 모두 세마글루타이드를 복용하고 있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원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2형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후 식욕을 조절하고 소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체중 감량 약물로 승인되었다.

연구팀은 Ozempic이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6년 동안 치료를 받은 17,000명 이상의 매사추세츠 안과 및 이비인후과 환자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팀이 세마글루타이드를 처방받은 사람과 다른 당뇨병 약이나 체중 감량 약을 복용한 사람의 NAION 비율을 비교한 결과, 상당한 위험 증가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Rizzo 박사는 “이러한 연관성이 왜 존재하는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요하지만 잠정적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 향후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면서도 "이는 우리가 이전에 알지 못했던 정보이며, 특히 환자가 녹내장과 같은 다른 알려진 시신경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이미 상당한 시력 상실이 있는 경우 환자와 의사간의 논의에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 오젬픽과 웨고비를 생산하는 노보 노디스크는 “새로운 연구의 데이터가 세마글루타이드 약물 사용과 NAION 사이에 인과관계를 확립하지 못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모든 보고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gurumx@naver.com>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4-07-09,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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