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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족부 상처 치료 워크샵 개최
시지덤 매트릭스과 큐라백 활용, 술기 함양 도움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족부 상처 관리 핸즈온 워크숍(Hands on Workshop)’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족부 상처를 다루는 정형외과 의료진들에게 자사의 피부이식재 ‘시지덤 매트릭스(CGDerm Matrix)’ 및 음압 상처 치료기기 ‘큐라백(CURAVAC)’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2년 9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행사다. 해당 워크숍에는 양기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장(을지의대)과 이준영 학술위원장(조선의대)이 직접 좌장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은 강의와 핸즈온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강의는 ▲족부 상처 관리에 올바른 창상드레싱 선택(Wound healing process and choosing right dressing material in DMF) - 순천향의대 이영구 교수 ▲당뇨발에 시지덤 매트릭스 및 큐라백 적용 사례(My experience diabetic foot ulcer treatment using CGDerm Matrix/CURAVAC) - 연세의대 박광환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족부 상처의 적절한 관리 방법 및 드레싱 제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공유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어지는 핸즈온 세션에서는 시지덤 매트릭스와 큐라백을 이용한 족부 상처 드레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내 주요 족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담당하고 있는 상처 관리 실무 영역에 따라 구분해 적용할 수 있도록 각 그룹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체험과 함께 굴곡이 있는 발가락과 발등 부분에 큐라백 폼을 부착할 때 족부 상처 특성을 반영해 부착하는 적용 방법이 소개됐다. 큐라백은 상처 부위에 폼 제제를 대고 흡입튜브를 연결해 음압을 적용하는 원리를 통해 상처 치유를 가속화하는데, 폼 제제가 상처 부위에 잘 붙지 않고 들뜨거나 고정이 되지 않으면 음압이 완벽히 적용되지 않아 빠른 치유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발등의 건(Tendon)이 노출된 사례에는 시지덤 매트릭스를 통한 피부 이식을 진행하고 큐라백, 폼드레싱 제제 이지폼, 피부장벽 보호 목적의 의료기기 이지듀MD 로션·크림까지 추가로 적용한 결과 상처 치료 기간이 유의하게 단축되었다고 이준영 학술위원장은 전했다. 핸즈온 세션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연 및 핸즈온 내용이 매우 유익해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 및 술기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전국 족부 센터의 족부 상처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향후 임상 현장에서 근거 기반의 족부 상처 드레싱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학회 내 워크숍은 통상적으로는 강연 위주의 행사로 한정되나, 이번 행사는 강연과 핸즈온 세션까지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시지바이오의 다양한 상처 치료재료를 통해 족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어, 임상 현장에도 즉시 활용 가능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약 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30년의 역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학회이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전문 지식과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있다. 오는 2024년에는 세계족부족관절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세계 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족부족관절학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06-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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