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7월 04일 (금) 21:52 주요뉴스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전국 34개 암환자완화의료기관 선정
말기암환자 완화의료서비스 질 높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말기암환자에게 양질의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34개 암환자완화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완화의료(palliative care)는 통증 및 증상완화, 신체적ㆍ심리사회적ㆍ영적 영역에 대한 포괄적인 치료와 지지를 통해 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 (WHO 등에서 ‘호스피스’ 보다는 ‘완화의료’ 용어 사용 권장)를 말한다.

암환자완화의료기관 예산 지원 사업은 2005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말기 암환자 전문 의료기관 지정기준 고시”(‘08.9.11)에 따라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예산지원기관 3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4개 완화의료기관은 총 13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말기암환자 대상 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하게 됨으로써 완화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지원 선정기관에서는 말기암환자에게 통증 및 증상관리, 정서적ㆍ영적 지지 등의 서비스 뿐 만이 아니라 간병 등으로 가중되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수행함으로써 말기암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게 될 것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완화의료의 법제화 및 수가시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제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암 관리법 개정안에 완화의료 제도 정착에 필요한 완화의료의 대상,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지정 등 관련 규정을 신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일당정액제(포괄수가제)로 보험체계 개편을 통해 수가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지원기관에 대한 사업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완화의료의 표준화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9-03-13, 9:36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신진우 대한통증학회회장
"통증 질환 예방·치료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JW중외제약, ITP 치료제 '타발..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 혁신신약 JW중외제약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