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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흡연자 심장마비 위험 5배"
심장마비 겪은 사람 중 80%가 흡연자
30대 연령층에서는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 비해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5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핀란드 역학자인 마르쿠 마호넨 연구팀이 지난 1985-1995년 사이 전세계 21개국을 상대로 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심혈관계 질환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온 것이다.
조사팀이 이 기간에 33-64세 남성 1만8천762명, 여성 4천47명 등 총 2만2천809명의 비치명적 심장마비 병력을 추적한 결과 35-39세 연령군에서는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 중 80%가 흡연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연령대의 흡연 남성은 비흡연자에 비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4.9배 높았으며, 같은 연령대의 여성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장마비 위험이 5.3배나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학협회(BMA) 전문지인 `토바코 콘트롤(Tobacco Control)'에 게재될 예정이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8-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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