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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보약 공제 1년간 연장

정부, 약국 약품비 원천징수서 제외

내년 1월 1일부터 성형수술비, 보약 등은 1년 더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며 약국사업자는 조제료 수입만 원천징수 대상으로 개선된다.

기획재정부는 국회를 통과한 세법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9개 세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내년 1월말까지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처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법시행령 중 ‘과표 양성화 방안’에 따르면 미용·성형수술비, 보약 등 의약품 구입비용에 대한 소득공제가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로 1년간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약국의 원천징수제도도 그동안 조제료와 약품비에 대해 3%정도 원천징수했지만 향후 모든 약국사업자의 조제료 수입만 원천징수하게 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8-12-26, 9:16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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