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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암전문대학원' 설립 추진
암 역학조사, 국립암센터로 통합·이관 실시
신상진 의원 '암관리법'·'국립암센터법' 개정안 제출

국제 암 전문대학원 설립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암센터에 국제암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암센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신 의원은 "암 발생 요인이 다양한 만큼 단계적인 연구와 우수 전문 인력의 확충이 시급하다"며 국제 암전문대학원 설립의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신 의원은 암 역학조사를 국립암센터에게 위임할 수 있게 하는 '암관리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암 역학조사를 국립암센터로 통합·이관시키려는 것은 질병관리본부와의 업무 중복을 해결하고 국립암센터 암 관리사업의 효율성·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돼 암 역학조사 필수항목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 미국국립암연구소, 일본국립암센터, 아시아국립암센터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암 전문대학원이 설립되면 국가암관리 사업에 부합하는 특수전공(암분자역학, 암관리정책)이 개설돼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이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8-1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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