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 솔루션 기업(대표 이선주) 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u-Healthcare’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3일 인피니트에 따르면 파주시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으로 발주해 KT가 각 분야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맺고 진행하는 운정 u-City 프로젝트 중 하나인 ‘u-Healthcare 서비스’ 사업 계약을 최근 KT와 체결했다.
그 동안 공공복지 서비스 차원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일부 지자체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u-Healthcare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적은 있으나 신도시 입주민 전체에 IT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또 기존 단말기 위주의 u-Healthcare 서비스는 그 활용성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많은 반면 앞으로 진행될 사업은 병원 중심의 u-Healthcare로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운정 신도시 u-Healthcare 서비스는 거주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만성 질환 유병률을 낮추고자 ▲헬스케어 공용부 건강관리 서비스 ▲u-헬스 포털 사이트 ▲헬스케어 센터 ▲휘트니스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 규모는 약 21억원이며 인피니트와 유신씨앤씨는 오는 2011년 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실제로 인피니트는 2004년부터 원격판독 서비스 분야를 개척해 발전, 국내뿐 아니라 중국 복건성 Tele-Medicine 프로젝트도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3년째 국가결핵관리 영상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보건 정보화 및 의료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피니트가 이러한 u-Healthcare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게 된 저력은 그 동안 꾸준히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원격진료 부분은 2007년 이 분야 전문기업인 유신씨앤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대전교도소 외 5개 교도기관의 원격진료 (원격판독) 시스템 구축 및 u-Army 실험사업 원격진료 부분 공동사업을 진행해 왔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 이선주 사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원격판독사업, 결핵협회 프로젝트 등 u-Healthcare 사업의 일정 부분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이번 u-City 프로젝트 참여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u-헬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