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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진료비 '정형외과' 최고
5억2000만원 '성형외과'는 2200만원

연간 의료기관 당 진료비 수입(건강보험 기준)이 가장 많은 동네의원은 '정형외과'인데 반해 비 급여 시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형외과'는 연간 진료비가 2200만원에 불과해 주목되고 있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7년도 의원 표시과목별 기관 당 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정형외과가 5억2829만원(월평균 4402만원)으로 지난 한해동안 가장 많았다.

작년 말 현재 개원 정형외과는 1902개소인 가운데 1년 동안 총 1조48억2200만원이 청구됐다.

이어 △안과(4억8799만원) △신경외과(4억4930만원) △재활의학과(3억7151만원) △내과(3억4259만원) △이비인후과(3억3749만원) △외과(3억2363만원) △마취통증의학과(3억1563만원) △영상의학과(3억1279만원) △정신과(3억251만원) 등 순이었다.

그러나 비 보험 시술이 대다수인 성형외과는 기관 당 진료비가 2244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비 급여 시술로 인해 건강보험 청구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정확한 진료비 규모 파악이 안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피부과'도 비 급여 시술이 많은 탓으로 인해 기관 당 진료비는 연간 1억9675만원에 그쳤다.

기관 당 진료비 증가율은 '영상의학과'가 18.06%로 가장 높아 지난 '06년 2억6495만원이던 기관 당 진료비가 작년 한해동안 3억1279만원으로 증가했다.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과목은 마취통증의학과(12.71%), 산부인과(12.34%), 정신과(12.05%), 신경외과(11.81%), 정형외과(10.73%) 등의 순이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8-08-29,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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