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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문신기·침' 등 유통 1만2135개 적발
식약청, 피부관리실·미용실 등 의료용표시기 유통실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일부 피부관리실 등에서 불법 ‘의료용표시기(문신기)’를 이용한 문신행위가 행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12일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피부관리실과 미용실, 문신숍 등 총 64개소에 유통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전체의 20.3%에 해당하는 총 13개소에서 허가받지 않은 ‘의료용표시기’와 ‘침’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적발된 무허가 제품인 ‘의료용표시기’ 99개, ‘침’ 1만2036개 등 총 1만2135개를 모두 봉함·봉인 조치해 사용을 중지시켰으며, 위반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사가 아닌 무자격자나 무허가 제품 등을 이용한 문신행위 실태를 복지부 등 관련부서에 통보했다"며 "이같은 행위가 감염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관련단체 등을 통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08-08-13,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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