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사장 원희목)은 제약회사에 대한 낱알식별표시 등록신청 업무를 오는 16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별표시 등록신청의 일괄 접수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22일까지이며 접수기간에 등록 신청된 제품에 대해서는 기존시판 제품, 시판예정 품목, 예비등록 품목으로 분류해 이 순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둬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신청을 도입하여 처리 가능한 수량만큼 예약을 접수, 예약처리 상황 및 결과에 대해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의약품 낱알식별표시 및 업소고유표시 등록신청서는 식별표시제도 홈페이지(pharm.or.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수 있고 자세한 일정 및 세부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의약품 낱알식별표시제는 개국가에서 의사의 처방시 비슷비슷한 약이 많아 오투약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자 알약에 고유의 마크를 넣어 약화사고를 방지하자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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