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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흡연, 언청이 낳는다"
비흡년자 보다 구순열 출산 위험 1.9배 높아
임신 초기에 담배를 피우면 언청이를 낳을 위험이 있다는 또 하나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버딘 대학의 J. 리틀 박사는 '구개열-두개안면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임신 첫 3개월에 담배를 피우면 입술과 입천장 형성과정에서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맞물리지 않는 구순열과 구개열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리틀 박사는 구개열-구순열 아이 190명과 정상아 248명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
시한 조사 결과 임신 첫 3개월에 담배를 피운 어머니가 언청이 그룹은 80명, 정상아
그룹은 59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임신 초기에 담배를 피운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구순열
과 구개열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각각 1.9배와 2.3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개열과 구순열 모두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으며 간
접흡연에 관한 것도 조사했으나 확실한 결론은 내릴 수 없었다고 리틀 박사는 덧붙
였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4-08-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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