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부터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이철희)이 해외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이는 국내 의료분야 최초로 통합 프로세스 성숙도 모델(CMMI) 인증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SW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게 됐기 때문.
아울러 이지케어텍이 시스템을 구축, 운영중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도 글로벌 규격의 표준화 의료IT 프로세스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병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6일 회사에 따르면 CMMI(통합 프로세스 성숙도 모델) 인증은 우수소프트웨어시스템 개발업체에게 부여되는 국제 SW품질인증 기준이다.
SW개발, 시스템 설계, 시스템 운영 등 전반적인 IT 역량을 측정하는 품질인증 모델로 의료IT 부문에서는 이지케어텍이 국내 최초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지케어텍 기술지원담당 관계자는 “급속히 성장하는 의료IT 부문의 투자증가로 병원 리스크 관리 최소화를 위한 CMMI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의료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 없이 프로세스 개선이 어려워 그동안 인증획득 사례가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인증획득은 솔루션 제공은 물론 시스템 운영, IT 전략수립에 이르는 토탈 의료IT 서비스 제공에 따른 축적된 노하우와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IT 혁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미 EMR 솔루션에 대한 여러 인증 및 수상으로 기술력을 확인 받은 이지케어텍은 이번 CMMI 인증 획득으로 솔루션 구축은 물론 전반적인 ITO 서비스에 이르는 국제 수준의 종합의료 IT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CMMI 인증은 이지케어텍의 주요 고객사이트 중 하나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대상으로 13개월간 이 회사가 수행하고 있는 IT 프로세스 및 서비스 개선활동에 관련된 7개 프로세스 250여 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지케어텍 이철희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확보된 고품질의 IT 서비스 노하우를 다른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수행, 상위 레벨 획득에 힘쓰는 등 항상 고객에게 진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IT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4일 분당서울대병원에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병원 하규섭 기조실장을 비롯 주요 의료IT 관계자와 이지케어텍의 경영진 및 CMMI 인증 획득 주요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8-01-07,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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